위험한 소독시설 직접 안가도 원격으로 가스농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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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기자I 2020.07.26 11:00:29

농림축산검역본부, ICT 활용 원격제어 기술 개발
고농도 약제 처리 소독시설 안전사고 예방 기대

지난 24일 인천항 내 소독시설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제어 가스농도 측정기술 현장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고농도의 약제를 처리한 소독시설에 직접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가스농도를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돼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제어 가스농도 측정기술을 개발해 지난 24일 인천항 내 소독시설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검역관이나 소독 작업자들은 직접 가스 농도를 측정하러 다니면서 가스중독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현장 시연회에 참석한 방제 관련 업계와 방제기술자들은 검역본부의 기술 개발을 환영하며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환경이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검역본부는 해당 기술의 현장 운용이 쉽도록 측정기를 소량·경량화해 검역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전익성 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ICT 융복합 기반 기술개발 등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소독기술을 연구개발해 수출입 검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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