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개시…삼성 반도체공장 인접

정병묵 기자I 2018.08.31 08:47: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평택 최초·최대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 ‘평택 고덕아이파크’가 오는 31일 모델하우스를 본격 분양한다.

경기 평택시 장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 총 1200실로 구성된다. 소형평형 중심의 대단지로 평택 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21㎡ 1056실 △29㎡ 96실 △35㎡ 48실로 구성된다.

인터넷 청약 의무 오피스텔로 오는 9월 3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국민은행 본·지점 창구에서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6일 당첨자 발표, 7~8일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평택 원도심과 고덕신도시를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으로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과 인접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최근 삼성그룹이 3년 간 180조 투자(국내 투자 130조) 계획을 밝히면서 주력 반도체 생산단지인 평택반도체공장의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 대) 및 수서(20분 대)는 물론 호남 경부선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광역M버스, BRT(평택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제역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계약금 정액제로 계약금(총액의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유예와 계약금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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