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올가을부터 겨울까지 펼쳐지는 국내외 야구와 농구 등 인기 스포츠에 대해 특화된 중계방송을 시작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모든 스포츠 경기에 대한 생중계와 각종 동영상(VOD)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종목별 해설가와 캐스터 등 전문가가 직접 콘텐츠 제작자(BJ)로 나서 창작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는 민훈기 해설위원과 김태우 캐스터가 함께 창작 중계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4월까지 대장정을 시작하는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를 NBA 팟캐스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파울아웃(진행 조현일, 손대범)’이 생중계한다.
2014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대한 이병훈 해설과 스포츠 전문 BJ 안준모의 중계방송과 2014-2015 프로농구에 대한 석주일 전 프로농구 선수가 펼치는 중계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해설가가 펼치는 창작 중계를 비롯한 모든 스포츠 중계방송은 아프리카TV PC 홈페이지(www.afreecatv.com)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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