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19일째인 4일, 실종자 시신 4구가 추가 수습됐다.이로써 사망자는 24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4명이 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5시께 4층 중앙 우현 2번째 격실에서 여학생 시신 1구와 4층 선수 중앙 좌현 3번째 격실에서 남학생 시신 2구를 수습했다.
또 오후 6시께는 4층 선수 중앙 좌현 3번째 격실에서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사고 해역 5일 정조 시간은 오전 0시, 오전 5시56분, 낮 12시43분, 오후 5시44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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