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RTD(Ready To Drink) 제품은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고, 연평균 약 4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850억원 판매를 달성했다. 현재 프리미엄급 커피음료(RTD)시장에서는 1등, 전체 커피음료시장에서는 2등을 차지하고 있다.
칸타타 제품이 지난 6년간 달성한 누적매출 4000억원을 175㎖ 캔으로 환산하면 약 8억8000만캔에 달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7.6캔씩 마신 셈이다.
롯데칠성은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두 선정을 비롯해 배전(Roasting), 분쇄(Grinding), 추출 과정에서 기존 커피음료와 차별화를 꾀했다.
에티오피아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렌딩했다.
원두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배전 후 72시간 이내 분쇄하고 ‘더블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원두커피의 깊고 그윽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칸타타의 주력 제품은 프리미엄 라떼, 아메리카노, 더치블랙 등 캔커피 3종이며, 최근에는 ‘카라멜 마키아토’를 추가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브랜드를 활용해 대용량 무균페트커피, 컵커피, 파우치커피 등 다양한 용기의 커피음료를 선보였으며 커피원두, 커피믹스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커피전문점 ‘카페칸타타’를 오픈하고 현재 약 9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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