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법정관리 중인 남광토건(001260)은 주택사업 미분양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로 자본잠식이 50%이상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41.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476억원으로 전년보다 27%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933억원으로 전년대비 92.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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