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공급

조태현 기자I 2011.09.28 09:30:19

59~140㎡ 998가구,
62%는 중소형으로 구성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택지개발지구 17블록에 있는 `남양산 2차 e편한세상` 9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지상 20~25층, 17개동 규모로 공급되는 대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92가구, 84㎡ A 80가구, 84㎡ B 80가구, 84㎡ C 272가구, 104㎡ 128가구, 125㎡ 96가구, 140㎡ 150가구 등이다.

양산신도시는 최근 속출하는 미분양 사태에도 언제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지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신규공급이 없었던 중 양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이 이어진 덕분이다.

남양산 2차 e편한세상은 양산 시내와 부산, 울산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양산의 관문에 위치했다. 부산 지하철 2호선과 양산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이번 아파트는 전체 분양 물량 중 62%인 624가구가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부산, 양산, 경남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고 대림산업은 강조했다.

2m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차공간의 폭도 기존 아파트에 비해 10cm 정도 넓다. 5세 이하 어린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CCC(Child Care Center) 서비스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 역사 맞은편에 있다.


▶ 관련기사 ◀
☞대림산업, 해외수주 `안정적으로 성장`..`매수`-다이와
☞대림산업, 울산 전하 e편한세상 분양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