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도이치증권은 22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가격 인하 정책으로 마진이 줄어들며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7만8000원으로 16%가량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도이치증권은 "수요 회복에 따른 견고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난 1월17일 이후 16.7% 빠진 상태"라면서 "마진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 2월 성적을 보면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성장해 기대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총이익은 11.5% 증가에 그쳤다는 점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마진율은 24.6%로 작년 1, 2월 25.4% 기록했던 것에 비해 감소했다.
이 증권사는 "이마트의 가격할인 정책이 계속되고 있고, 백화점 매출에서는 낮은 마진의 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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