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요

강동완 기자I 2009.06.23 11:33:00

제6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26일 양재동 AT쎈터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사흘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서울국제 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를 개최한다.

푸드 스타일링 및 테이블 세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식품 및 테이블웨어 관련 11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세계 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 ‘팔도음식 콘테스트’, ‘외국인 한식 상차림 경연’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요리가 멋스럽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푸드코디네이터 올림픽’은 주어진 공간에 음식과 식기, 내부 인테리어를 종합적으로 연출하는 경연대회로 푸드코디네이터 지망생들의 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푸드 스타일링 라이브 공모전’, ‘푸드 VJ 콘테스트’, ‘야채조각·야채소믈리에 경연’ 등 눈과 입이 즐거운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양향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음식의 맛과 모양뿐 아니라 테이블세팅과 디자인도 식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식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홈페이지(www.foodin.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양재역 7번 출구에서 aT센터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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