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기장 주 출입구, 프레스 센터 등에 10여대의 50인치 PDP TV 제품을 단독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장 트랙에는 LG 브랜드 광고도 설치했다.
LG전자는 이 경기가 세계 각국에 중계되면서 수백만달러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이창근 LG전자 오스트리아법인장은 "동계스포츠와 축구 등에 열광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빠른 영상을 구현하는 PDP TV를 소개한 것"이라며 "영상에서의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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