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코스닥 대장주인 NHN(035420)이 닷새째 급락하면서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1분 현재 NHN의 주가는 전일보다 3700원, 2.58% 내린 1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장중 한때 13만7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NHN은 이번주 내내 하락하면서 15% 가까이 급락했다. 지난 20일 15만원대가 붕괴된 데 이어 오늘은 14만원대도 하회하고 있다.
NHN의 부진은 포털에 대한 정부 규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코스닥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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