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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별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반도체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 ETF’가 최근 1년 수익률 49.90%를 기록하며 해외형 커버드콜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매수하는 동시에,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Invesco QQQ Trust ETF)의 익영업일 만기 외가격(OTM) 1%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자본차익과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함께 추구한다.
7월 주당 분배금은 569원으로 분배율은 3.16%를 기록했다. 최근 1년 누적 분배금은 2832원, 누적 분배율은 18.80%였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700억원에 육박했다.
ACE 데일리타겟커버드콜 ETF 3종은 지난 6월 분배율 지급 기준을 조정한 이후 월 2~3%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ACE 미국500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과 ‘ACE 미국빅테크7+데일리타겟커버드콜(합성)’을 포함한 3개 상품의 최근 1년 누적 분배율은 16.71~18.80% 수준이다.
올해 상장한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 ETF’도 순자산 1123억원을 기록했다. 첫 분배금으로는 주당 168원(분배율 1.78%)을 지급했다. 운용사 측은 향후 추가 분배 재원이 발생할 경우 특별분배도 검토할 계획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당분간 불확실성·변동성이 높은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면서 매월 높은 배당 수익까지 노릴 수 있는 커버드콜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