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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각 태스크포스는 정책 당국의 수단과 방법, 분석 도구, 정책 접근법을 개선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연준이 정책 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태스크포스 책임자들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the best minds from a range of disciplines)”이라고 평가했다.
태스크포스는 △연준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대차대조표 운영 △경제 데이터 활용 및 분석 체계 △생산성과 고용 △물가안정(인플레이션) 정책 체계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커뮤니케이션 태스크포스는 머빈 킹 전 영란은행 총재, 피터 피셔 워싱턴대 교수, 아르미니오 프라가 전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공동으로 이끈다.
대차대조표 태스크포스는 카렌 다이난 하버드대 교수와 라구람 라잔 전 인도중앙은행(RBI) 총재, 제레미 스타인 하버드대 교수(전 연준 이사)가 공동 책임자를 맡았다.
데이터 태스크포스는 라지 체티 하버드대 교수와 더그 맥밀런 전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케빈 머피 시카고대 교수가 공동으로 이끌 예정이다.
생산성과 일자리 태스크포스는 벤처투자사 안드레센 호로위츠 공동창업자인 마크 안드레센, 찰스 I. 존스 스탠퍼드대 교수, 아샤 샤르마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엑스박스(Xbox) 최고경영자가 공동 책임자로 참여한다.
워시 의장은 지난달 태스크포스 출범을 발표하면서 각 그룹이 연말까지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들은 연준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워시 의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연준의 정책 결정 과정과 의사소통 방식, 데이터 활용 체계 등을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잇달아 밝히며 중앙은행 운영 전반에 대한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태스크포스 권고안이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운용과 의사결정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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