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법 집행 기술 및 테이저건 제조 기업 액손엔터프라이즈(AXON)는 해외 시장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와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2시56분 액손엔터프라이즈 주가는 전일대비 8.88% 상승한 42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등락의 원인은 압도적인 해외 사업 성장과 인공지능(AI) 제품의 실적 가시화다.
액손엔터프라이즈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8억73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모두 넘어섰다.
특히 해외 매출이 1억608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폭증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20%까지 올라선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조쉬 이스너 액손 엔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우리는 단순한 테이저건 판매처가 아닌 다양한 제품 라인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술 벤처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700% 이상 성장하며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일부 해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