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3일 구룡마을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화재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구룡마을 합동점검은 지난해 1월 발생한 구룡마을 4지구 화재 참사 재발방지을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시, 강남소방서 및 강남구청이 예방대책을 합동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룡마을의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매일 현장 순찰을 하며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남아 있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