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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그 동안 각자 전공 분야에서 키워 온 역량을 펼쳐보였다. 피아노, 성악, 무용, 한국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순수예술과 조형예술 전시 작품 발표로 이뤄진 이번 콘서트는 미래 인재의 꿈과 재능을 전파하는 자리가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음악을 전공하는 김여진 학생은 “K-pop과 K-드라마로 한류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있는만큼 우리 한국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꿈이 있다”며 “순수 예술 분야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준 BAT로스만스의 기대에 부응해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시설보호 종료 사회초년생들이 초대돼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서로의 모습을 격려와 의미를 더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로스만스는 우리 사회 각층에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더 좋은 내일’의 주인공을 후원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