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팀] 미국의 여성 작가가 데이트 앱(어플리케이션)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데이트 앱을 이용해 남성들에게 무작위로 은밀 부위 사진을 보낸 여성이 수많은 러브콜에 시달려야 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전했다.
화제의 실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거주하는 여성 작가 케리 퀸의 도발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그는 유명 데이트 앱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한 뒤 실제 한 여성의 성기 사진을 보내고 반응을 관찰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사진을 전송받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답장을 보내왔고 이내 적극적으로 만남을 요청하는 걸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어떤 남성들은 자신의 벗은 상반신을 찍어 유혹하는 등 반응들이 다양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