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이틀째 신고가…외인 ‘러브콜’

정병묵 기자I 2015.10.26 09:05:3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가 외국인의 러브콜에 이틀째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KT&G(033780)는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 대비 0.85% 오른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노무라,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T&G는 연초 담배값 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면서 연초대비 50% 넘게 뛰었다. 최근에는 3분기 호실적도 주가 상승을 도왔다.

KT&G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2.5% 증가한 1조1344억원, 영업이익이 9.6% 증가한 370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 관련기사 ◀
☞[주간 추천주]KT&G, 실적·배당 겸비해 `인기몰이`
☞담뱃값 인상덕에 신고가 찍은 KT&G `4분기도 기대하시라`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