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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염 추기경은 22일 서임식을 앞두고 “한국전쟁으로 생겨난 이산가족 대부분이 80세를 넘겼다. 이번에 다시 만나는 상봉자들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기도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또 “추기경 서임 소식을 접하고 많은 한국국민들이 기뻐했다. 두렵고 떨리지만 주어진 사명을 완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기경 서임 두렵고 떨리지만 사명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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