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10월에 창업하면 혜택 풍성

이승현 기자I 2013.10.08 09:11:18

창업박람회 참가해 창업지원 시스템 소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 불황이 지속되며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외식업이 올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국내 외식업의 향후 전망을 조사·분석한 한국외식업경기지수(KRBI)는 지난해 4분기 63.84에서 올 2분기 경기지수가 73.48로 높아졌다.

외식업 중 창업비중이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이런 시장상황에 따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10월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이달 9~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와 17~1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 대전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두 박람회에서 성공 창업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대표메뉴인 새우치킨과 오븐구이 로스트핫바비큐 메뉴로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메뉴 경쟁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창업과 업종전환 창업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규 창업자를 위해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업종전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는 전면간판과 오븐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치킨 매니아 관계자는 “창업 아이템을 고를 때는 본사가 창업지원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창업지원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야 창업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초보창업자들이 실수와 실패를 줄이고 성공 창업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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