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이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의 잇단 법정관리 신청으로 상승세는 강하지 않은 수준이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동양증권(003470)은 전일대비 0.213%(5원) 오른 2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30일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법정관리 신청에 하한가로 내려앉은 후 4거래일만이다.
전일 동양증권 임직원은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신청을 철회하라며 현재현 회장 자택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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