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 군장병들에게 토익교재 1100권 기증

이윤정 기자I 2013.01.09 09:32: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영어 테스트 전문 어학원 해커스어학원이 군장병들에게 영어교재를 기증했다.

해커스어학원은 지난 7일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11공수여단 장병들을 위해 해커스 토익 교재 1100권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취업 스펙, 영어 실력 등을 키우기 위해 군 부대에서 토익 공부를 하는 군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증된 도서는 베스트셀러 토익교재인 해커스 토익·스타트 리딩·리스닝,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등이다.

조동성 해커스어학원 대표는 “장병들이 군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토익 공부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교재들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커스어학원은 지난 2011년에도 11공수여단의 신설된 병영도서관에 해커스 교재들을 기증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아프카니스탄 파병 부대인 ‘오쉬노부대’에 해커스 교재 200권을 기증하는 등 국군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재 기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해커스어학원 본사에서 진행된 해커스 토익 교재 기증식에서 해커스어학원 조동성대표(왼쪽)가 11공수여단 김두만 대위(오른쪽)에게 교재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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