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민 기자]LG유플러스(032640)와 소셜커머스 1위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마케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티켓몬스터는 20일 LG유플러스 본사사옥에서 소셜커머스 신규사업 개발 및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사는 티켓몬스터의 로컬 마케팅 역량과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U+ zone), 이동통신 기지국, GPS 등의 통신인프라를 이용한 위치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티몬의 지역상권 기반의 비즈니스와 LG유플러스의 인프라가 결합한 로컬 마케팅 플랫폼은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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