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온라인 쇼핑몰 `T스마트숍`을 `T월드숍`으로 변경하고 사이트를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온라인에서도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명칭을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T월드로 통일하고 사이트 주소(www.tworldshop.co.kr)도 변경했다.
T월드숍은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이달 추가로 홈페이지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월드숍 개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숍의 인기 휴대폰인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LG 프라다, 베가LTE M`을 구매한 고객에게 휴대폰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 채널 개편을 통해 점차 늘고 있는 온라인 구매 편의를 강화할 것"이라며 "휴대폰 유통망 개선을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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