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실적 호조와 신작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47% 상승한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실적 발표 후 증권업계에서 호평이 잇따른 것이 약세장에서도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2분기 리니지 매출 호조에 힘입어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판단했다.
또한 차기작인 블러드&소울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며 새로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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