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유유제약(000220)은 최근 미얀마 바이어와 총 300만달러 규모의 `맥스마빌` 등 6개 완제의약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바이오 메디칼 포럼`에서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맥스마빌은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주성분으로 한 개량신약으로 칼슘을 따로 먹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는 골다공증치료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량을 더욱 늘려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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