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24일 우수 금융신상품 개발자 11명을 선정해 금융감독원장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WINE 정기예금`을 개발한 이치한 국민은행 부장을 비롯해 `신한 LOVE카드`를 개발한 심승현 신한카드 과장, `CMA체크카드`의 이재호 삼성증권(016360) 과장 등 6명이다.
우수상 수상자는 `브라보 백년예금·저축`을 개발한 진홍대 농협 차장과 `모교발전기금 예금`의 강상안 한국저축은행(025610) 과장 등 5명이다.
금감원은 그 동안 52개 금융회사가 추천한 66개 금융상품에 대해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각 금융협회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왔다.
우수 금융신상품 개발자에 대한 포상은 선진 금융기법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이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