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외환은행(004940)은 기업고객이 신용장을 발행할 경우 선물환 계약을 함께 체결해주는 `원스톱 수입 헷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입 신용장 발행시 별도의 수입보증금을 내지 않아도 신용장 금액 범위내에서 간편하게 선물환 계약을 체결해주는 것.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로써 수입 신용장 발행과 동시에 결제금액에 대한 고객의 환(換) 위험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장(LC)이란 수입업자가 해외업체와 거래할때, 수입업자의 요청으로 거래은행이 해당기업의 신용을 보증해주며 발행하는 증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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