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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메모리값 급등에도 아이폰 가격 동결 전망…마진 부담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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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1.29 05:01:2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오후2시49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88% 하락한 255.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 마감 이후 공개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부터 관망세를 보이던 주가는 원가 부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한 뒤 오후 들어서도 약보합권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애플이 차기작인 아이폰18 출고가를 동결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마진 우려가 커졌다.

밍치궈 애플 공급망 전문 연구원은 “애플은 소비자 가격 저항을 피하기 위해 원가 상승분을 자체 흡수하는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들이 증설에 나서고 있으나 단기간 내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이다.

시장에서는 애플이 그간 강력한 공급망 관리 역량을 보여왔지만 원가 상승을 가격에 전가하지 않을 경우 단기 이익률 훼손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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