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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다리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고드름을 제거했다. 장비 1대와 인력 3명이 동원됐으며 고드름 제거에 약 1시간이 소요됐다.
이처럼 지난 4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는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고드름은 겨울철 기온이 어는점 이하로 낮아지면 생긴다. 눈이 쌓여 물로 녹다가 얼어붙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크기가 커진 고드름은 추락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고드름이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사람이 맞아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도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통상 10m 높이에 매달린 1kg짜리 고드름이 낙하할 때의 바닥 충격력은 1t 정도로 추산되며 지나가다가 머리에 맞을 경우 두개골 골절, 뇌출혈 위험이 있다.
지난 2022년 군산의 한 주택에서 눈을 치우다 고드름이 머리로 떨어져 4cm 열상을 입은 사례가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물 외벽과 옥상,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고드름 형성을 방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대형 고드름이 발생했을 때 직접 제거를 시도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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