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용으로 57억5000만원의 국비와 23억원의 도비, 시 예산 63억8000만원을 더해 총 144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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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금액은 총 69억2000만원이다.
시는 신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목적 예비비로 복구비 9억6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석 명절 전까지 사유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212건으로 소하천 90곳, 지방하천 28곳, 도로 12곳, 수리시설 31건, 사방시설 30건 등이다.
복구비는 144억3000만원으로 파악했으며 시는 재난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