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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글로벌엑스, 월분배 ETF 3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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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겸 기자I 2022.11.24 08:45:37

금융·헬스케어·IT 섹터 ETF 3종 NYSE에 상장
커버드콜 전략 활용해 기초자산 하락시 손실 완충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22일(현지시간) 금융, 헬스케어, IT 섹터 ETF 3종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X Financials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FYLG)’는 미국의 주요 금융 그룹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Financial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 지수로, 지수에 포함된 주요 기업들로는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미국 최대 규모 투자 은행 ‘JP모건체이스’, 미국 최대 상업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은행이자 글로벌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 등이 있다.

‘Global X Health Care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HYLG)’는 헬스케어 분야의 기업에 투자한다. 미국 대표적 건강보험·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보건·의료품 제조 회사 ‘존슨 앤드 존슨’ 등을 담고 있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Health Care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Global X Information Technology Covered Call & Growth ETF(티커 TYLG)’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컴퓨터 GPU 설계 회사 ‘엔비디아’ 등 IT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ETF 비교지수는 ‘Cboe S&P Technology Select Sector Half BuyWrite Index’다.

해당 ETF 3종은 각 비교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글로벌 엑스는 2008년 설립된 미국 ETF 전문운용사다. 2009년 첫 ETF를 시장에 선보인 Global X는 ‘보통의 ETF를 넘어서(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테마형, 인컴형 등 차별화된 혁신 상품을 출시하며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8년 글로벌 엑스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105억달러였던 글로벌 엑스 운용규모는 2022년 10월말 기준 361억달러까지 성장했다. 글로벌 엑스 ETF는 2022년 10월말 현재 미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일본, 홍콩, 유럽, 브라질, 호주에서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엑스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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