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공기업 1군 중 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만이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가스공사는 △한국형 뉴딜 창업기업 발굴·육성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 결제 및 하도급 지킴이 확대 △중소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국산화 노력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우선 구매 △1800억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및 저리 대부를 통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비용 절감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소충전소 건설 시 분리 발주해 전 공정에 대한 중소기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신산업인 수소 분야에서도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 단계부터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판로지원, 복지·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