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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무선 이어폰 '리플렉트 미니NC' 출시

신민준 기자I 2021.05.24 09:14:45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기능 등 탑재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다양한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무선 이어폰 JBL 리플렉트 미니(REFLECT MINI) NC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애슬레저는 운동이라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다. JBL REFLECT MINI NC는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JBL만의 다양한 음향 기술과 편의 기능, 디자인이 적용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기기 전시회 CES 2021 혁신상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JBL REFLECT MINI NC는 이어버드에 반사되는 JBL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 운동 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디자인의 이어팁과 윙팁은 3가지 사이즈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BL REFLECT MINI NC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6미리미터(mm) 다이내믹 드라이버도 탑재했다. 또 주변 소음에 맞춰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효과적으로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적용했다.

외부 마이크가 주변의 소리를 들려줘 주위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소리 듣기(Ambient Aware)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톡쓰루(Talk Thru) 기능을 활용해 이어폰을 착용한 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빔 포밍 마이크도 탑재해 핸즈프리 통화 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깨끗하게 전달한다. 강력한 IPX7 방수등급도 갖춰 비와 땀에 강하며 물에 빠뜨려도 일시보호가 가능하다. IPX7 등급은 1미터(m)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내 일시보호하는 방수기능이다. 단 소금물에서 사용이 불가하다.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해 최대 21시간(이어버드만 이용 시 최대 7시간, 케이스 충전 이용 시 최대 21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10분 충전 시 1시간 재생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상황에 따라 이어버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듀얼 커넥트 기능을 통해 한쪽만으로도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개별 충전이 가능한 크로스 차징 기능도 적용했다. 출고가는 1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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