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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수익개선으로 구조적 성장…목표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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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I 2020.05.28 08:04:3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삼성증권(016360)카카오(035720)의 목표주가를 전(25만원)보다 24% 올린 31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카카오는 올해 광고와 콘텐츠의 매출 증가와 테크핀, 모빌리티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따른 구조적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권유했다.

오 연구원은 “수익 모델 도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자회사의 기업 가치 성장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톡TV는 연내 출시를 계획 중인 숏폼 영상 플랫폼으로서 사업적 관점의 성공과 더불어 유의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카카오M이 확보한 배우 및 제작자 풀을 이용하여 제작될 고품질 영상은 카카오톡의 주목도 높은 지면에 노출돼 광고와 부분유료화, 멤버십 등의 수익 모델 도입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오 연구원은 “카카오 광고와 커머스 생태계가 강화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카카오 광고 상품은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와 사후 고객 관리 등 마케팅과 쇼핑, CRM으로 연결돼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톡TV와 같은 신규 서비스 출시로 커머스와 광고가 포함된 톡비즈 매출은 올해 58%. 내년 40% 각각 성장해 카카오 전체 영업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테크핀과 모빌리티 수익화도 주목된다”며 “비대면 기반의 카카오 페이, 뱅크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카카오페이는 증권 계좌 연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융 상품 판매와 인증, 영수증, 청구서 등 부가 서비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카카오 뱅크도 여수신 상품 확대와 대출, 카드 등 금융 상품 판매 중개로 순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며 “모빌리티 역시 T블루 가맹 택시의 확대로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하여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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