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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피부질환 우려 '라인키즈폰' 대책마련..무상교환·해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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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7.04.08 10:52: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유치원과 초등학생용으로 출시한 라인키즈폰1에 대해 피부질환 우려가 제기되자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라인키즈폰1 (KP-W110, (주)핀플레이 제조)를 장기간 사용 시 땀에 지속 노출돼 금속충전단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니켈성분이 용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니켈에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KT는 8일 라인키즈폰1 고객들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 ▲충전단자 보호캡 제공 ▲라인키즈폰2로의 무상교환 ▲위약금 없는 해지 등 이번 논란의 대책을 설명했다.

라인키즈폰2
먼저 한국소비자원이 제작·이용을 권고한 충전단자 보호캡을 다음 주 월요일(10일)부터 가입 신청서상 주소로 제공한다.

또 보호캡을 장착한 뒤에도 라인키즈폰1을 사용하는 것이 불안하다고 판단하는 고객에게는 안전성이 확보된 라인키즈폰2로 무상 교환해 준다.

교환용 라인키즈폰2의 생산과 관련해 2~3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으로, 무상교환은 6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이 보호캡 사용 또는 무상교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 해지(위약금과 단말기 잔여 할부금 면제)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로 ‘라인키즈폰1 전문 상담센터’를 열었다. ▲상담전화는 080-002-0114 ▲운영시간 09:00 ~ 18:00 (월~금)이다.

다만, 이번 주는 관련 상담이 몰릴 것에 대비해 상담센터를 업무 시간 외에도 추가 운영한다.

KT는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고객님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더 노력하는 KT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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