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직원 180억원 횡령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오는 16일 저녁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8시 14분부터 대우조선해양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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