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진기업(023410)이 사흘 연속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실적 호전에 자사주 소각 등 호재가 겹친 영향을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 대비 3.15%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975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4일 유진기업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6819억7600만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84억4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921억9900만원으로 전년 290억39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또한 유진기업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유하던 자사주 216만3043주(지분율 2.8%)를 소각키로 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수도권 레미콘시장 점유율 1위인 유진기업에 수혜가 가능하다”며 “시멘트 가격 인상 이후 레미콘 가격이 인상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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