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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 김해시장은 회의장을 나서다 되돌아와서 언성을 높였다. 감정이 격해진 그는 공무원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폭언과 삿대질을 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시장한테 반말하면 안 된다. ‘시장님’이라고 안 하고 ‘시장’이라고 했다. 이게 반말 아니냐”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원인들은 시장의 막말과 삿대질은 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민원인들은 시장이 공개 사과하지 않을 경우 지역 단체들과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발생한 후 김해시는 시장실 앞에 공무원들을 세워 민원인들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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