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가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해온 골형성단백질 ‘BMP2’ 시판 기대감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리아본뱅크는 전날보다 12.35% 오른 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본뱅크가 개발한 ‘BMP2 라퓨젠’은 치과용 골 이식재로 임플란트 수술 전 무너진 치조골에 투여하면 환자의 뼈를 재생시켜 보강, 임플란트 이식을 용이하게 한다.
코리아본뱅크는 고려대병원, 연세대 치과병원과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 효과가 안정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무난히 심사절차를 통과, 올 하반기에는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