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일본 도시바와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 `STT-M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하이닉스반도체(000660)가 나흘 만에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0.41%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 동안 하이닉스는 9% 가까운 낙폭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일본 도시바의 STT-M램 협력과 관련, 장기적으로 대형호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명섭 애널리스트는 "이번 협력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는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하이닉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형 호재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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