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분당 스마트 워크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 전무와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재택·원격근무를 신청한 임직원을 위한 공간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일할 수 있다.
화상 회의 시스템과 회의실이 갖춰져 있으며, 여성 임직원을 위한 수유실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원격근무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며,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기찬 삼성전자 인사팀장 전무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과거 시간·공간 중심의 근무 방식이 성과 중심의 방식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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