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하이앤드급 오디오에 많이 사용되는 최고급 스피커 유닛이 채용됐다. 또 음 왜곡률을 1% 이내로 낮춘 `퓨어(Pure) HD 사운드`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스피커 유닛을 방탄복이나 타이어 등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파이버(Aramid Fiber) 소재로 제작해, 음향의 왜곡이나 불필요한 잡음 없이 원음을 들을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화질 보정 기술인 `풀 HD 업스케일링(Full HD 1080p Up-Scaling) 기술`을 적용해, DVD 콘텐츠의 SD급(480i) 영상을 6배 더 선명한 풀HD (1080p) 화질로 제공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중앙 스피커를 전면 스피커에 내장에 공간 활용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아울러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와이파이(Wi-Fi)와 홈네트워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적용해, PC와 휴대전화 등 주변 기기의 멀티미디어 콘텐트도 쉽게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349만원.
이태권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제품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품격 있는 디자인, 완벽한 음향과 화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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