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이 기업가치 훼손이 불가피하단 분석 속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일대비 2.63% 내린 4만6300원에 매매 중이다.
LG생명과학은 신약 임상중단 소식에 전날 9%대 급락에 이어 이틀째 약세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임상 중단 소식까지 전해지며 가치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8만4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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