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은행권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예대금리차가 10년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껑충 뛰어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날보다 2% 넘게 오르며 1만4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도 1.6% 오르고 있다.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 대구은행(005270) 등도 1% 안팎의 강세다.
전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은행들의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61%포인트로 지난 199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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