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고유가와 환율악재로 52주 신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원(2.48%)내린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5810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신저가를 기록했었다.
강광숙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유가와 원·달러 환율 악재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을 둔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가 2006년 이후 최고치인 1008원선까지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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