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3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AVGO)이 오픈AI(OpenAI)와의 협력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브로드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8% 상승한 35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양사는 맞춤형 인공지능(AI) 가속기 공동 개발 및 배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약 18개월간 이어온 양사 협력의 첫 공식 계획으로,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수소 및 천연가스 발전 설비 제조업체 블룸에너지(BE)는 브룩필드애셋매니지먼트와 5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장기 협력계약을 맺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블룸에너지는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날 블룸에너지 주가는 장중 155달러까지 치솟은 뒤 전거래일 대비 26.52% 급등하며 109.91달러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에나(CIEN)는 투자심리 회복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BNP파리바가 시에나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85달러로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에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7% 상승률 기록하며 164.78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BNP파리바는 “시에나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세를 기반으로 업황 개선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EL)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에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에스티로더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향후 30%의 상승여력을 제시했다.
은행 측은 “에스티로더가 펀더멘털 전환점에 근접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이날 에스티로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81% 오른 92.74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