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후장특징주]콜스, 오픈도어, 록히드마틴, 아이큐비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5.07.23 05:01: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2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백화점 체인 콜스(KSS)가 별다른 기업 공시 없이 밈주 열풍에 힘입어 30% 넘는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월스트리트베츠(WSB)’에서 해당 종목이 언급되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3시54분 콜스 주가는 전일대비 36.80% 급등한 14.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0% 넘게 오르기도 했다.

같은 이유로 부동산 스타트업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OPEN)도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반전했다. 같은시각 주가는 9.60% 밀린 2.9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 종목은 7월 들어서만 500% 넘게 상승한 바 있다.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실적부진과 대규모 손실 소식에 10% 넘게 급락 중이다. 이날 공개한 2분기 매출은 181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185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1.46달러로 시장예상치와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회사는 16억달러 규모 손실이 방산 부문 일부 프로그램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같은시각 주가는 10.59% 내린 411.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기업 아이큐비아홀딩스(IQV)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연간 가이던스 상향으로 18% 가까이 급등 중이다. 회사는 2분기 매출 40억2000만달러, EPS 2.81달러를 기록하며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연간 EPS 전망치는 기존보다 좁힌 11.75~12.05달러로 제시했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대비 18.27% 오른 18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