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한 '직무박람회' 개최

유은실 기자I 2024.04.29 08:54:17

사내벤처들과 공동 주관···온·오프라인 직무박림회 진행
''내일배움'' 등 경제적 부담 줄이는 실질 취업방안 모색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카드가 청년 일자리 지원에 앞장선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이즈(IZ)와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 공동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4월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근 IT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코틀린(Kotlin), 노드JS(Node JS), 게임 개발 등의 직무에 대해 핵심역량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한다.

특히 대전시 소재 한밭대학교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노력했다.

또 신한 SOL페이의 ‘나의 지원금 찾기’를 통해 1만여개에 달하는 국가지원금 중에 취업 및 교육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 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각종 국가 지원금과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나의 지원금 찾기’는 2024년 1분기에만 누적 방문횟수가 82만건을 넘어섰다. 이중 가장 많이 찾은 지원금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의 ‘내일배움캠프’ 또한 이러한 국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웹·앱 개발 과정부터 데이터 분석, UI·UX 디자인 등의 영역까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 18일에 온라인 직무 박람회도 개최한다.

신한카드를 포함한 IT 및 디자인 분야 현직자들이 직접 생생하게 현장을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해 해당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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