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기술 조직 내 각 팀에서 발표를 기획해 16개의 세션을 준비했으며 카카오·카카오브레인 등 카카오 공동체도 2개 세션에 참가해 총 18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서비스 개발·운영 과정 중 얻은 경험과 결과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식을 나누고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먼저 신재홍 카카오뱅크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기술 조직의 성장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사람·프로세스·컬처·테크·툴’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신재홍 CTO는 “각 팀의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통해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사내 개발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카카오뱅크의 뛰어난 기술 문화와 개발 역량을 통해 금융 혁신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